2025년 라이프치히 도서전을 통하여 들여다본 독일의 모습, 높은 인기를 누린 노르웨이 주빈국관, 실적용, 실적용도서, 실적용책

2025년 라이프치히 도서전을 통하여 들여다본 독일의 모습, 높은 인기를 누린 노르웨이 주빈국관, 실적용, 실적용도서, 실적용책

 

 

 

4월 독일 출판시장 보고서
코디네이터 | 박소진

 

 

세계 도서전 소식
2025년 라이프치히 도서전을 통하여 들여다본 독일의 모습

‘단어가 세상을 움직인다’를 주제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열린 올해의 라이프치히 도서전에는 45개국에서 2,040개의 전시자가 참가했고, 사상 최대인 296,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는 작년보다 13,000명이 증가한 수치로, 특히 입장객이 가장 많은 토요일에는 입장권 판매가 제한될 정도였다. 전차 정류장과 도서전장 입구에는 긴 줄이 좀처럼 줄지 않았고, 입구 주변의 교통 체증은 심각했다.

간신히 전시장에 도착한 전시자들과 관람객들은 이미 지쳐 있었고, 전시장 내부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전시자들이 자신의 부스에 도착하고 관람객들이 책을 보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그리고 지친 방문객들이 쉴 곳은 크게 부족했고, 부스의 배치에 대한 불만도 있었다. 사실 이러한 불편 사항은 이전부터 제기돼 왔으나 개선되지 않았고, 올해에는 많이 증가한 방문객 수로 전시장 안팎의 상황이 악화하였다. 이에 일부 출판계 종사자들은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처럼 업계 종사자만 입장할 수 있는 전문가의 날을 별도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2025년 라이프치히 도서전을 통하여 들여다본 독일의 모습, 높은 인기를 누린 노르웨이 주빈국관, 실적용, 실적용도서, 실적용책

라이프치히 도서전의 로고

 

한편, 올해 새롭게 조직위원장으로 아스트리드 뵈미쉬(Astrid Böhmisch)가 취임했다. 조용하고 친절한 성격으로, 기존과는 다른 도서전을 점차 만들어 나갈지 궁금해진다. 일부 평론가들은 올해 도서전 프로그램이 미래지향적이라기보다 기존의 주류 경향을 반영했을 뿐이라고 평가했지만, 라이프치히 도서전은 여전히 활발한 정치적 토론의 장이자 망가와 코스프레 대회로 유명한 고유의 전통을 이어갔다.

 

번잡한 도서전장 입구.

 

재작년부터 가장 중요한 정치적 화두로 떠오른 ‘민주주의’는 올해에도 주요 키워드로 다루어졌다. 수많은 프로그램과 무대에서 이를 주제로 다루었고, ‘기후 변화’ 또한 중심 주제로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특히 우크라이나 부스에서는 민주주의 관련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운영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라이프치히 전역의 300곳에서는 ‘책 읽는 라이프치히(Leipzig Liest)’ 프로그램을 통해 2,900건의 독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개막식에서는 독일출판서적상협회(Börsenverein des Deutschen Buchhandels) 회장 카린 슈미트 프리드리히스(Karin Schmidt-Friderichs)는 “우리는 언어의 긍정적인 힘에 대해 축하하는 장에 모였지만, 언어의 파괴적인 힘에 관해서도 이야기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상처를 주고, 사람을 배제하는 말들, 거짓말, 권위주의와 독단주의의 말을 바꾸어 좋은 세상을 만들자는 요지와 격려를 담은 연설을 하였다.

출판서적상협회의 전무이사 페터 크라우스 폰 클레프(Peter Kraus vom Cleff)는 “극우 정당이 연방 의회에서 두 번째로 강력한 정당이 된 이 파괴적인 시기에 책은 내일의 민주주의와 다양성을 보장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권을 향해 “문화 증진을 위한 예산은 보조금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이고, 독일 및 유럽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법적 관리가 필요하며, 관료주의를 크게 줄여야 한다”라고 호소하였다.

 

신설 프로그램

올해 도서전에서는 ‘인공지능과 민주주의(KI und Demokratie)’ 포럼과 새로운 ‘오디오북 라운지’가 마련되었다. ‘인공지능과 민주주의’ 포럼에서는 다음의 중요한 질문을 주제로 토론했다. ▲인공지능은 민주주의와 시민의 정치 참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인공지능이 책을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이용해야만 하는가? ▲문학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학습과 행동과 관련하여 인간과 인공지능은 어떤 점이 다른가? ▲AI를 다루기 위해 어떤 사회적 규칙이 필요한가? ▲인공지능과 공공선의 중점은 어떻게 찾을 것인가? ▲인공지능은 저작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미디어와 저널리즘에 인공지능 도구를 적용할 때의 장단점은 무엇인가? ▲인공지능으로 인터넷상에서의 대화 문화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이익을 보는 이는 누구이며, 이에 따라 변화하는 권력 구조는 어떠한 모습인가?

이어서 ‘새로운 오디오 세상(neueAudiowelt)’은 오디오북, 라디오, 스트리밍, 팟캐스트와 관련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하였다. 부스에는 오디오 무대, 청취의 섬, 그리고 오디오북을 들을 수 있는 소리 샤워 부스가 설치되었다. 청취의 섬에서는 조지 마틴스(George R. R. Martins)의 판타지 서사시 《얼음과 불의 노래》(Das Lied von Eis und Feuer)의 낭독 등 여러 낭독을 즐길 수 있었다.

한편, 오디오북 출판사인 라가토(Lagato)는 오디오북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미니북 시리즈인 레인보우 로맨스 라벨 ‘캐치(catchy)’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종이책에 비해 도서전(과 서점)에서 큰 반응을 얻지 못하는 오디오북을 도서전장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오리지널 표지와 엣지 프린팅, 등록이나 구독이 필요 없는 다운로드 코드, 수집 카드로 구성된 초소형 책으로, 4유로 미만(약 6천원)에 판매되었다. 본 시리즈는 업계와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라가토는 자사가 독립 출판사인 만큼, 오로지 독립 서점만을 통한 유통을 꾀하고 있다고 한다.

 

미니북 캐치 시리즈.

 

 

정치적 토론과 교환의 장

정치적 토론이 활발한 도서전답게, 이를 촉진하는 다양한 게임과 워크숍도 다수 진행되었다. 그중 ‘요디드(JoDDiD)’라는 카드놀이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카드 게임 형식을 통해 정치를 주제로 한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게임 방식은 다음과 같다. 각 카드에는 ‘나와 같은 음악을 듣는 사람’,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처럼 특정 대상이 적혀 있으며, 해당 인물에게 카드를 전달한 후 카드에 쓰인 질문─예를 들어 “정치는 내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 또는 “내가 지난주에 민주주의를 위해 한 일은 무엇이 있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다. 한편, 행사 전문 에이전시 ‘한라이브(Hahnlive)’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정치 관련 워크숍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총 90개 이상 진행하였다.

 

 

늘어난 독자층 vs. 사라진 독자층

입장객 수가 증가한 주요 배경 중 하나는 젊은 세대, 특히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여성 관람객의 급증이었다. 이는 ‘뉴어덜트(Young Adult)’ 장르와 그 하위 장르인 ‘다크 로맨스’의 인기가 크게 작용한 결과다.

이 장르의 주 독자층은 강렬한 감정의 로맨스, 극적인 갈등, 열정과 고통을 즐기는 청소년과 20대 여성이다. 틱톡(BookTok)과 인플루언서의 추천도 이러한 열풍을 키우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해당 장르의 도서를 출간하는 대형 출판사 부스 앞에는 끊임없이 긴 줄이 이어졌고, 도서전은 이들을 위한 읽을거리와 볼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였다.

반면, 동일 연령대의 남성 독자는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이들은 문학이나 책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으며, 이는 단순히 출판계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차원의 문제로 볼 수 있다. 사회 구성원 간의 소통 단절, 가치관의 분열이 더욱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24세 이하 남성은 책보다 팟캐스트, 스트리밍, 유튜브 영상 등 다른 형태의 콘텐츠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는 대부분 인플루언서 중심 콘텐츠다. 반면 문학과 논픽션 도서는 여러 관점에서 깊은 질문을 던지고 사고를 촉진한다. 이처럼 콘텐츠 취향의 차이는 정치적 성향으로도 이어져, 지난 연방선거에서는 24세 이하 남성의 많은 수가 극우 성향의 독일을 위한 대안당(AfD)을 지지한 반면, 같은 연령대 여성은 좌파당인 링케(Linke)를 지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젊은 남성 독자의 부재에 대해 생각해 보면, 라이프치히 도서전과 독일 출판사들이 과연 이들을 위해 흥미롭고 유익한 책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지 반문해 볼 수 있다. 기존에 출간되던, 방황하는 젊은 남성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좋은 소설은 요즘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독일 출판계가 독일 사회를 평등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면, 이러한 현황에 대해 생각하고, 분석하여 젊은 남성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는 소설과 논픽션 도서를 적극적으로 출간할 필요가 있겠다.

 

 

라이프치히 도서상

이어서 도서전 첫날인 지난 27일에는 도서전장에서 <라이프치히 도서상>(Preis der Leipziger Buchmesse) 시상식이 열렸다.

 

특히 소설 부문 수상작은 ‘단순한 이야기인 듯하지만, 불안하게 만드는 질문이 켜켜이 쌓인 층이 점차 깎여나간다. (…) 예기치 않게 재회하게 된 어머니와 어른인 딸이 서로에 대한 선의를 넘어서서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 과정을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감정, 관대함, 기후 관련 사업과 함께 섬세하게 구성한 소설’이라는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았다.

 

소설 <반도> 표지

 

 

라이프치히시 유럽 공동체 이해상

<라이프치히시 유럽 공동체 이해(理解)상>(der Leipziger Buchpreis zur europäischen Verständigung)은 벨라루스의 망명작가 알히어드 바차레비치(Alhierd Bacharevic)의 《유럽의 개들》(Europas Hunde)이 수상하였다. 현재 벨라루스에서는 금서가 된 740쪽에 달하는 이 소설은 고독한 구도자, 열렬한 몽상가, 허술한 존재, 타고난 도피주의자를 통한 동유럽 국가(들)의 깊은 마음과 현실을 보여준다.

 

<유럽의 개들> 표지

 

한 소년은 자신의 거위와 함께 서쪽으로 날아가고자 한다. 한 스파이가 그의 앞을 가로막기 전까지 말이다. 베를린의 장미 정원에서는 한 수사관이 그곳에서 죽은 이의 흔적을 찾아 전 유럽의 서점 네트워크를 샅샅이 뒤진다. 그러다가 숨겨진 초국가를 발견한다. 민스크 출신의 누군가는 자신이 직접 언어를 창안하고, 자신의 비밀 연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은 유럽의 여러 도시에서 두려움에 감염된 언어로 점점 더 크게 짖는다. 비평가 지그린데 가이젤(Sieglinde Geisel)은 ‘나는 이런 것을 읽어 본 적이 없다’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노르웨이 주빈국 프로그램 홍보 이미지

 

높은 인기를 누린 노르웨이 주빈국관

올해의 주빈국인 노르웨이는 ‘봄의 꿈’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100명이 넘는 노르웨이 작가가 참가했으며,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Karl Ove Knausgård), 마야 룬데(Maja Lunde) 등 유명 작가뿐 아니라 숨겨진 작가들도 함께 소개되었고, 다양한 현대 노르웨이 문학 작품이 소개되었다.

형식적으로 분류하면 현대 사회 분석, 서사시/역사, 노르딕 누아르, 논픽션, 아동 청소년 문학, 사미족의 문학이 주를 이루었고, 주제별로는 사랑과 인간관계, 역사, 숲, 소수, 정치, 유령과 동화와 같은 주제를 다루었다.
주빈국관은 수많은 방문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사인회마다 긴 줄이 늘어섰으며, 도서 판매 또한 활발했다고 한다. 노르웨이 출판사들은 기존에는 라이프치히 도서전에 거의 참가하지 않았는데, 올해에 이어서 내년에도 참가할 계획이라고 노르웨이 문학원 ‘노를라(Norla)’의 원장 마깃 발쇠(Margit Walsø)가 소식을 전하였다. 한편, 예정되었던 메테 마릿 왕세자비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극우파 출판사의 움직임

라이프치히 및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도 늘 화두가 되는 극우 성향 출판사들이, 오는 11월에는 라이프치히 인근 도시인 ‘할레 안 데어 잘레’에서 자체 도서전을 개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은 “기존 도서전에 참가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공식 도서전에 참가하지 않았다.

이는 젊은 독자층의 정치 성향 분열과 함께, 독일 사회 및 출판계 내의 갈라진 민심을 여실히 보여준다. 사람들과 출판사가 각자의 ‘편한 버블’ 안에서만 머무르려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맞서 ‘우파에 반대하는 출판사 연합'(Bündnis Verlage gegen Rechts)은 작년에 극우파의 비밀 계획을 비판하는 포스터 디자인을 공모했다. 650가지 포스터가 만들어졌고, 이는 웹사이트에서 공개되었고 포스터 신문으로도 발행되었다. 전시장 5홀에 있는 독일 북아트 재단(Stiftung Buchkunst)의 부스 외벽에서도 선택된 포스터들을 볼 수 있었다. 우파에 반대하는 출판사 연합은 올해에 16회의 행사, 전시, 워크숍을 통하여 독일 출판계의 인종차별주의와 우파 포퓰리즘에 반대하고, 출판계 내의 연대와 다양성을 촉진하였다. 짐작건대 이들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극우파 출판사들이 자신들만을 위한 도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지 않았을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2025>의 최고상 수상작인 스테파니 베흘러의 <나를 잊지 말아요>의 표지와 내지

 

 

기타 행사

마무리하면서, 작지만 의미 있는 행사 중 몇 가지도 소개한다.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의 독립 출판사 관계자들은 ‘독립 저녁 식사(Independence Dinner)’라는 이름 아래 함께 저녁 식사(중국 요리)를 즐겼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2025(Best Books Design from all over the World 2025) 시상식’에는 많은 관람객이 참석하였다. 세라프상(der Seraph)은 판타지 팬들의 열광을 불러일으켰으며, 블로거들만을 위한 공간인 ‘블룸(BloggerRoom BL:OOM)’은 블로거들의 만남의 장소로, 네트워킹 및 대화의 기회뿐만 아니라 인터뷰실을 제공하여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이 공간은 사전에 온라인으로 승인된 인증된 블로거만 사용할 수 있었다.

출처
라이프치히 도서전 https://www.leipziger-buchmesse.de
도서전 요약 https://www.deutschlandfunkkultur.de/bilanz-der-leipziger-buchmesse-100.html
프로그램 간략 소개 https://www.boersenblatt.net/home/leipziger-buchmesse-endet-mit-besucherrekord-369349
방문객 수 https://www.boersenblatt.net/home/fachbesuchertage-erwuenscht-371913
도서전 입장권 판매 제한 https://www.boersenblatt.net/home/leipziger-buchmesse-begrenzt-erstmals-ticketverkauf-368315
정치 포커스 https://www.boersenblatt.net/home/leipzig-als-politische-buehne-370455
정치계에 대한 호소 https://www.boersenblatt.net/home/zum-auftakt-der-leipziger-buchmesse-368273
개막식 1 https://www.boersenblatt.net/home/lassen-sie-uns-welten-bewegen-zum-guten-367855
개막식 2 https://www.boersenblatt.net/home/kleines-wunder-grosses-glueck-368347
인공지능관련프로그램 https://www.leipziger-buchmesse.de/de/leipzig-liest/?+KI+-+Schöne+neue+Welt%3F=&q=Mensch+%26+AI&limitSearchResults=10
인공지능과 민주주의 포럼 https://www.leipziger-buchmesse.de/de/erleben/themenwelten/forum-mensch-und-ki/
캐치 시리즈 https://www.boersenblatt.net/news/lagato-stellt-catchy-leipzig-vor-370119
정치 관련 카드게임 https://www.leipziger-buchmesse.de/pco/de/buchmesse/67befe9c125b3233ea05677f
라이프치히 도서상 https://www.preis-der-leipziger-buchmesse.de
라이프치히 도서상 관련 기사 https://www.boersenblatt.net/news/preise-und-auszeichnungen/kristine-bilkau-irina-rastorgueva-und-thomas-weiler-gewinnen-369011
주빈국 공식 웹사이트 https://gastland2025.com
주빈국 프로그램 개요 https://www.leipziger-buchmesse.de/de/erleben/international/gastland-2025-norwegen/
책 유럽의 개들 https://www.voland-quist.de/werke/europas-hunde/
책 유럽의 개들 상세 내용 https://www.boersenblatt.net/home/subversive-kraft-368271
노르웨이 문학원 https://www.boersenblatt.net/home/ein-gastland-auftritt-ist-eine-betraechtliche-investition-370107
젊은 남성 독자의 부재 1 https://www.deutschlandfunk.de/maenner-buecher-maennlichkeit-zielgruppe-toxisch-100.html
젊은 남성 독자의 부재 2 https://www.deutschlandfunk.de/kommentar-zur-leipziger-buchmesse-junge-maenner-als-zielgruppe-wiederentdecken-102.html
극우파 반대 행사 https://www.boersenblatt.net/home/vielfalt-als-staerke-367953
독립 식사 https://www.boersenblatt.net/home/essen-sie-bei-mir-sonst-verhungern-wir-beide-36936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2025 https://www.stiftung-buchkunst.de/en/best-book-design-from-all-over-the-world/the-awardee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2025 최고상 수상작 https://www.stiftung-buchkunst.de/en/best-book-design-from-all-over-the-world/the-awardees/detail/forget-me-not-vergissmeinnicht/?view=grid&year=2025
블로거룸 https://www.leipziger-buchmesse.de/de/medien/bloom/
도이치란드 풍크의 라이프치히 도서전 관련 소식 https://www.deutschlandfunkkultur.de/suche?drsearch:searchText=leipziger%20buchmesse&drsearch:series=&drsearch:from-date=2025-03-10&drsearch:to-date=2025-03-30&drsearch:stations=64df3047-eea5-411a-877c-c415f344a8e7&drsearch:stations=4f8db02a-35ae-4b78-9cd0-86b177726ec0&drsearch:stations-all=64df3047-eea5-411a-877c-c415f344a8e7&drsearch:stations-all=4f8db02a-35ae-4b78-9cd0-86b177726ec0&drsearch:stations-all=56f11dfd-a3a8-429b-acaf-06bf595f2d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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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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