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FIRE YOUNG MEISTER, 한소마신문, 타블로이드신문, 영자신문, 고등학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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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을 주도하는 국내유일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안녕하십니까? 한국소방마이스터고 교장 최석민입니다.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20년 3월 1일 국내 최초·유일의 소방분야 마이스터고등학교로 개교하였습니다. 우리 학교는 ‘미래형 화재대응과 차세대 소방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Young Meister 양성’에 교육목표를 두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소방 전문 교육체제를 갖추었습니다. 특히, 우리 학교 교육과정은 공통으로 소방기술 실무과정을 이수하고, 선택으로 소방기술 심화과정인 소방명장 과정, 소방공무원 임용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소방행정 과정, 산업안전분야 진출을 위한 산업안전 과정 등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방과후 교육과정을 통해 기능사 자격증 취득,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공(대)기업 취업, 공무원(9급, 국가직·지방직) 임용시험 등을 준비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개교 3년 차를 맞이하는 2022년도에 3학년 학생들은 소방설비산업기사 자격증 시험에 85%가 합격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일류 소방 기업에 취업을 확정하였습니다. 소방 관련 국책과제를 수행하는 기업, 우리나라 대기업(S사등)의 소방설비를 시공·점검하는 기업, 새로운 소방설비를 개발하는 기업 등 평소 자신이 꿈꿔온 분야로, 보다 높은 소방 기술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당차게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현재 3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학생 파견을 요청하는 기업이 많아지고있습니다.
우리 학교 전 교직원은 ‘사람, 안전, 기술’에 핵심 가치를 두고,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 미래 중심의 창의 교육, 배려와 봉사를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방·안전 전문가 양성에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은 ‘20대 소방기술사 자격 취득과 소방·안전 전문가 되기, 10대 공무원 임용’ 등의 개인 진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좋은 추억, 좋은 경험
‘소방 그리고 안전’에 한 발자국 다가서는 체험학습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 ‘K-소방산업, 세계로 미래로’ 몸소 체험한 한소마 학생들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2023.08.30~2023. 09.01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하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행사 이틀차 08.31일에 방문하게 되었다. 역대 최대 규모인 이번 행사에는 30개국 378개 기관과 약 6만 5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최대 규모인 행사인 만큼 3년 동안 소방에 대해서 공부한 학생들에게 넓은 시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1372개의 부스들 중 우리 학교와 협력 업체인 회사들의 부스를 3학년 학생들 다 함께 방문하여, 각 회사의 소방부품을 육안으로 확인하며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었고, 더불어 고등학생이라는 이른 나이에 소방에 호기심을 가진다는 것에 대단함과 소방 산업의 긍정적인 방향들에 대하여 알려주셨다.
주어진 자유시간 동안 부스를 체험하면서 방화복, 안전장갑, 방화부츠 등을 만드는 회사, 소화기를 만드는 회사, 드론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회사, 열 감지를 통해서 화재를 진압하는 회사 등 모든 게 소방이라는 단어 하나로 통일 되지만 그 밑으로 수많은 활동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행사에 우리 학교 학생들이 방문하여 꿈을 향한 사전 조사, 소방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는 의견이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대다수를 차지했다. 수많은 소방 업체와 소방 물품들을 두 눈으로 직접 경험함으로써, 3학년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는 순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체험학습이었다.
‘우리의 미래’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
9월 14일에 전 1학년 학생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학교로 견학 갔다. 응급처치 교육(심폐소생술)을 하며 마네킹인형으로 심장압박과 인공호흡 하는 방법 그리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완강기 교육에선 실제 약 3~5층의 높이에서 안전장비를 갖추고 완강기 체험을 하였다. 평소 완강기를 탈 일이 없는데 이체험으로 생소한 경험을 쌓게 되어 새로웠다. 또 화재 시 어두운 상황에서의 대피요령과 정전 상황 시 생존자들이 얼마나 혼동할지에 대해 체험하였다. 공감과 이해를 배웠다. 소방방수 교육에서는 소방호스 20mm, 40mm 호스로 방사 체험과 몇몇 학생들은 소방차 위에서 방수하는 체험을 하고, 소방차 펌프 조작법에 대해서도 배웠다. 소방학교로 견학 가서 소방학교 선생님들과 예비 소방관분들이 훈련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소방에 더욱더 의지를 다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견학은 소방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좋은 경험이었다고 한다.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의 즐거운 축제 ‘소화제’
작년부터 시작한 ‘소화제’는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의 대표적인 축제가 되었다. 학생들이 직접 지은 축제 이름부터 부스, 조명, 음향, 진행까지 학생들의 힘으로 만들었다. 각 반 교실에서 부스를 진행하여 각자 즐기며 재밌는 추억을 만들었다. 1, 2학년들의 반 장기자랑으로 단합은 물론. 보컬부와 밴드부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도 한껏 뜨거워졌다. 개인으로도 나와서 노래나 댄스, 자신의 장기를 자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연말의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며 학생들의 한 해 스트레스를 소화할 수 있는 축제이다.
한국소방마이스터고, 축구로 새로운 역사를 쓰는 중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가 지난 9월 2일부터 강원 양구군에서 열린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고등부 풋살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이루었다. 한국소방마이스터고는 춘천고, 사내고, 북평고와 2조에 편성되어 조별예선을 치러 2승 1무로 다음날 치러진 8강에 나서 양구고에 이겨 4강에 진출하였으며 4강에서 인제고까지 이기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춘천고를 다시 만나 0대0의 접전 중 아쉽게 실점하며 1대0으로 아쉽지만, 한국소방마이스터고의 새로운 축구 역사의 첫 발걸음인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평소 수요일, 금요일 진행하는 특기적성 방과후 활동과 자율동아리 활동과 한국소방마이스터고 풋살 선수들의 개인 기량이 만나 우수한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한국소방마이스터고 축구, 풋살부는 학교의 지원을 바탕으로 앞으로 계속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다.
일본으로 수학여행?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가 다녀왔다!
지난 9월 12일 한국소방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들이 3박 4일의 계획을 세우고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일본 간사이 공항에 입국하였다. 코로나 19 이후에 한국소방마이스터고에서 가게 된 첫 국외 수학여행이라 더 의미가 있었다. 입국해서 한국소방마이스터고 학생들은 나라 사슴 공원과 동대사에 다녀왔다. 비록 비가 오는 좋지 않은 날씨였지만 오히려 학생들은 그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나갔다.
전날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둘째 날이 시작되었다. 학생들이 버스에 몸을 싣고버스는 도게츠교를 향해 달려 도착하였다. 여기서 도게츠교와 치쿠린을 다녀왔다. 오전 일정을 마치고 오후에는 교토로 이동하여 청수사, 이조성, 금각사를 보고 오사카에 있는 오사카성을 다녀왔다. 많은 추억이 쌓여가고 있을 때 세 번째 날이 시작되었다. 세 번째 날은 케이블카를 타고 로코산 정상에서 시작하였다. 이후의 일정들은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 배우는 소방ㆍ방재와 관련 있는 것들로 이어졌다. 메모리얼 파크를 가장 먼저 갔다가 사람과 방재 센터를 다녀왔다. 방재와 관련된 지진에 관한 곳이라 한국소방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저녁에는 오사카의 도톤보리에서 조별로 자유시간을 가지며 거리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는 등 새로운 추억들을 만들었다.
마지막 날이었던 넷째 날에는 2학년 모든 학생이 재밌고 안전하게 놀다가 한국으로 귀국하였다. 이번 수학여행을 통해 한국소방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들은 많은 추억을 쌓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다. 그리고 방재와 관련된 것들도 체험하여 보면서 좋은 경험을 만들고 돌아왔다. 이런 수학여행을 만든 데에는 학교의 지원도 큰 몫을 한 것 같다. 이번 수학여행비 일부를 학교에서 지원하여 주었기에 좋은 마음으로 잘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내년에도 이런 수학여행이 계속되어 나가길 바란다. 나가길 바란다.
영월군민일동 “한소마학생들 학생고마워”
한국소방마이스터고 학생들은 매년 따뜻한 손길로 봉사를 하고 있다. 한국소방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유독 추웠던 지난겨울 영월에 계신 홀몸노인 분들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라고 연탄을 나누어 드렸다. 박정현 학생은 “춥고 힘들었지만, 이 연탄을 받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분들을 생각하며 연탄처럼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하였다. 한국소방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올해 초 영월에 있는 마을회관들을 돌아다니며 감지기 설치 및 점검, 소화기 교체, 가스점검, 전선교체와 같은 소방안전점검활동을 하였다.
이소은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것들로 사회에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이 앞으로의 배움에 큰 힘이 될 거 같다”라고 하였다. 김OO 할머니는 “한소마 학생들 없으면 안 되겠네.” 라고 크게 칭찬하셨다.
학생들의 취미와 진로를 위한 특기 적성 동아리
학교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학생들을 위한 특기 적성 동아리를 지원 중이다. 특기 적성 동아리에서 가장 활동적인 동아리들은 남자 헬스, 밴드, 풋살, 검도 등 많은 동아리가 있다. 그 중 밴드부는 일렉기타, 베이스, 드럼 피아노, 보컬 등 많은 악기를 가지고 있다. 모든 학년이 서로 의지하고 서로 합을 맞추어 아름다운 멜로디를 만들어 1년에 4회 (체육대회 1회, 축제 1회, 버스킹 2회) 멋있는 노래를 들려준다. 또한, 특기적성 중 가장 인기 있는 남자헬스 반은 스미스머신, 레그익스텐션, 벤치프레스 등 특목고에서 가장 우수한 수준의 헬스장을 가지고 있다. 또 한소마에 장점인 18세 소방공무원 경채 응시가 가능하므로 소방공무원 준비생, 체력을 기르고자 하고 싶은 학생들이 많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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