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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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저자 : 김미옥
ISBN : 978-89-6131-116-8
페이지 : 208 page
발매일 : 2023-07-25
크기 : 148*210 mm
정가 : 15,000원

 

 

 

책소개

살면서 좋은 일만 있다면 수필이란 문학이 존재할까 싶습니다. 수필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다독이며 삶의 친구처럼 제게 다가왔습니다.
수필이라고 엮은 저의 어설픈 언어는 어쩌면 제 삶과 그대로 닮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이제 주저하지 않습니다. 남과 비교하며 아파하지도 않습니다. 수많은 언어가 사람마다 담고 있는 의미가 다르듯 내 글에 대한 부끄러움도 제 몫이기에 괜찮습니다.
사고思考와 사고事故, 얼굴무늬, 붉은 숨결, 상실의 틈으로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나와 가족, 직장 등 일상에서 맞닿는 수많은 사건 사고가 글이 되면서 살아가는 모든 게 이야기가 되어 녹아 있습니다.

 

 

저자소개

김미옥
울산에서 출생
• 아호 금계錦溪
• (Japan) Ochanomizu University, Ph.D.
•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 고령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
• 한국식품영양관련학과 교수협의회 회장
• 영남수필문학회, 대구문인협회, 대구수필문예회, 대구수필가협회, 수성문인협회, 수필미학작가회 회원
• 경북문화체험 전국수필대전 대상
• 대구문학 등단
• gipuge@hanmail.net
• 제시채널 – YouTube

 

 

 

목차

사고思考와 사고事故
닫힌 문
차茶 한 잔
설화雪花
엽서 한 장
김치꽃
겨울 강
함께 한다는 건
마음의 퍼즐을 잇다
합창
얼굴무늬
물들다
아버지의 눈동자
통증
바람을 타고
사라져서 존재하는 것
장남
추어탕
사랑은 계절을 타고
첫 무대
붉은 숨결
낙엽이 되어
깃발
낯선 이와의 대화
정지된 액자 속을 드나드는 삶
나를 보는 거울
고령의 빛
다시 시작
비의 추상

 

상실의 틈
알려고 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
가을 사랑법
삶의 저울
같은 심정, 다른 상황
갈가마귀
시간 위에 길
그때 마흔
오늘은 어제의 미래다
지나고 나면 모든 게 아쉽다
그리다 만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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