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와 웹툰을 즐겨 읽기 시작하는 독일, 현지 출판 관련 통계/연구조사, 독일 출판계의 제도 변화 등에 대한 단신 모음, 2025년 8월 독일 출판시장 동향: 망가·웹툰 인기 급상승과 브램블 독일 한국문학 번역

만화와 웹툰을 즐겨 읽기 시작하는 독일, 현지 출판 관련 통계/연구조사, 독일 출판계의 제도 변화 등에 대한 단신 모음, 2025년 8월 독일 출판시장 동향: 망가·웹툰 인기 급상승과 브램블 독일 한국문학 번역

 

 

 

8월 독일 출판시장 보고서
코디네이터 | 박소진

 

 

 

출판계 인사 인터뷰
만화와 웹툰을 즐겨 읽기 시작하는 독일

최근 독일에서 망가, 만화, 웹소설의 인기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몇 년 전부터 대중화되고 있는 이 분야의 인기는 넓어진 서점의 판매대, 여러 도서전에서 확장되는 관련 행사, 본 장르에 집중하는 새 임프린트의 설립 등을 통해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독일 출판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여러 문화 및 다양한 주제를 포용하는 장르인 뉴어덜트와 망가, 만화, 웹소설이 맞닿아 있어, 앞으로 더욱 활발한 번역 출간이 예상된다.

관련 분야를 출간하는 한국 출판사 및 작가 등이 독일 시장을 적극적으로 살펴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망가, 웹소설과 뉴어덜트의 접점에 있는 출판사 브램블 독일(Bramble)과 이메일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다. 독일에서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출판사 중 다섯 번째로 가장 매출이 높은 출판사(2024년 기준)인 드뢰머 크나우어 그룹(Verlagsgruppe Droemer Knaur)의 새로운 라벨인 브램블 독일은 2024년 10월에 설립되었다. 미국 및 영국의 로맨타지(로맨스+판타지)와 한국, 중국, 일본의 라이트 노벨(가벼운 소설, 주로 청소년 독자 대상)을 출간한다. 브램블이 출간한 중국의 단메이(남성 등장인물 간의 연애 이야기를 다루는 장르) 소설인 《가디언 1. 영혼의 파수꾼》(Guardian 1. Seelenwächter)은 슈피겔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를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오랫동안 단메이 분야의 팬이 있었지만, 최근 이러한 팬층이 넓어지고 있다. 브램블 및 크나우어 문학부를 이끄는 나탈야 슈미트(Natalja Schmidt)와 이메일로 본 라벨의 설립 배경과 한국 작품의 판매 현황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잠시 덧붙이자면, 브램블 독일에 앞서 독일의 홀츠브링크 출판 그룹(Holtzbrinck)에 속하는 영미권 출판사 맥밀란(Macmillan)의 토어 퍼블리싱 그룹(Tor Publishing Group)의 임프린트로 브램블 US가 2023년에 설립되었다. 그 후인 2024년에 설립된 브램블 독일과 브램블 US가 출간하는 작가는 다수 다른데, 브램블 독일은 브램블 US의 소설을 비롯하여 타 영미권 로맨타지 소설을 번역 출간하는 동시에, 한국, 중국, 일본의 라이트 노벨에 프로그램의 중점을 두고 있다. “미국에서 출간되는 다수의 도서가 독일에서도 인기가 많지만, 모든 도서가 그러한 것은 아니며, 독일에서 높아지는 동아시아의 문화에 대한 인기를 브램블 독일의 프로그램에 반영하고자 하였다”고 브램블 편집장인 나탈야 슈미트가 출판 전문지 뵈어젠블랏(Börsenblatt)과의 인터뷰 및 하기의 문답에서 언급하였다.

Q1. 이렇게 인터뷰하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우선, 브램블을 설립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A1.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책들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도 로맨스와 로맨틱 판타지 장르의 시장 점유율이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고요. 따라서 저희는 자매 출판사인 맥밀란과 함께 본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레이블을 설립할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저희는 독일에서 동아시아의 문화와 문학에 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관찰했는데요. 한국 영화와 드라마, K-팝, 만화책은 매우 인기가 있으며, 관련 소설을 읽는 독자들도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중국, 일본의 문학을 번역 출간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Q2. 한국 작가들을 어떻게 선정하시나요?
A2. 저희는 훌륭한 파트너 에이전시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흥미로운 소재를 제공하고, 저희가 한국 웹소설을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올해에 참가한 케이북 저작권 마켓(K-Book Copyright Market)은 저희 파트너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제 동료들과 저는 틱톡, 인스타그램, 스트리밍 서비스 등에서 현재 인기 있는 작품이나 앞으로 인기를 얻을 작품들이 무엇인지 항상 확인합니다.

Q3. 출간하신 한국 저자의 작품들은 잘 판매되고 있나요? 독자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A3. 《The Legend of Lady Byeoksa》(벽사아씨전)의 출간은 정말 성공이었습니다! 독자들이 이 책을 정말 좋아했고, 판매도 매우 잘되었어요. 그리고 《Semantic Error》(시맨틱 에러)는 올해 말에 출시할 예정인데요. 사전 주문 상황이 좋습니다. 저희 독자들은 본 소설의 출간 예정 소식을 발표했을 때 열광했고요.

Q4. 브램블의 팬들을 어떻게 찾고, 팬들과 어떻게 의사소통하시나요?
A4. 주로 소셜 미디어를 이용합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이 주요 채널이고요. 박람회와 행사에서는 독자들과 즐겨 대화하곤 합니다.

Q5. 출간하신 한국, 중국, 일본 도서 간에 차이점이 있나요? 아니면 오히려 공통점이 더 많다고 생각하시나요?
A5. 세 나라의 문학에는 몇 가지 큰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유럽 책에서도 종종 그렇듯이)

《The Legend of Lady Byeoksa》(벽사아씨전)의 독일어판 표지

이야기 방식이 일부 유사할 수는 있지만, 역사적, 환상적인 이야기의 기반이 되는 각 국가만의 역사, 신화, 민속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전개 방식, 특히 사랑을 주제로 한 이야기의 전개 방식도 매우 다른 편입니다. 그래서 이 세 나라의 문학이 정말 흥미롭습니다. 저희 책의 독자층은 물론 저희도 한·중·일 각국의 문학과 문화에 대해 더 알고 싶습니다.

출처
https://www.bramblebooks.de/buch/esther-park-the-legend-of-lady-byeoksa-9783426563847

2025년 8월 독일 출판시장 동향: 망가·웹툰 인기 급상승과 브램블 독일 한국문학 번역

인터뷰에 덧붙이자면, 브램블 독일의 편집장 나탈야 슈미트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 국제 도서전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문학을 더 이해하고, 새로운 거래처와 연락처를 나누고, 브램블과 크나우어에서 출간할 소설의 저작권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현지 출판 관련 통계/연구조사

브램블뿐만 아니라 같은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는 독일 출판사들은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하여 자사의 독자 커뮤니티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그들과 활발히 소통한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로맨스 및 로맨타지 분야의 독자에 접근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외 저자의 도서를 출간하다 보니, 독자들이 (독일어권 작가들보다) 독일에서 개인적으로 저자를 만나기가 힘든 편이다. 따라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나 팟캐스트를 통해 자사가 출간한 저자와 독자들이 더욱 친밀해질 기회를 활발히 만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하여 독자들의 요구 사항을 이해하고, 이를 출간 프로그램에 정확히 반영하기도 한다. 브램블은 자사의 출간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편집 및 감수자 팀을 별도로 두고 있으며, 연 출간 도서 수는 20권 내외이고, 독자층의 연령대는 16~30세(혹은 35세)이다. 이 독자층은 화려하고 아름답게 디자인된 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한정 초판에 엣지 프린팅이나 형압 등의 후가공을 적용하며, (현재 인기가 높은) 캐릭터 카드 등을 동봉하기도 한다. 그리고 광고용으로 팬 박스나 독자 증정용 도서 샘플도 제작한다.

브램블과의 인터뷰에 이어서, 망가, 만화, 웹소설 및 웹툰의 높아지는 인기에 따른 독일 출판계의 변화도 들여다보았다. 2023년에는 코믹 분야의 판매 도서 중 2/3이 (동아시아 만화를 포함한) 망가로, 유명한 프랑스나 벨기에 만화와 같은 유럽 만화의 시장 점유율을 가볍게 제쳤다. 슈퍼맨과 같은 미국 만화 주인공이나 남성 독자에 어필하는 스토리가 잦은 서양 만화와는 달리, 여성 청소년 독자층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물이 등장하며, 다채로운 주제와 이야기를 전하는 동아시아의 만화가 독일에서 점차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이 분야의 번역서는 대부분 일본 망가이며, 망가와 만화를 구별하는 출판사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보통 망가 분야라고 하면 망가, 만화, 웹툰 등 관련 분야 및 도서를 일컫기도 한다.

한국 만화는 2002년에 독일에 처음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2005년에는 35만 권의 한국 만화가 독일에서 판매되었고, 판타지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1권》은 십만 부가 판매되면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만화를 번역 출간하는 주요 독일 출판사로는 칼슨 망가, 알트라베어스, 망가 컬트, 토쿄팝, 에그몬트 망가, 크런치롤이 있다. 참고로 칼슨 망가는 2020년 망가 출간을 통하여 1,2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였고, 이는 칼슨 전체 매출의 20%가량을 차지하였다.

알트라월드의 내부

이러한 망가의 인기는 망가 전문점의 설립, 서점과 도서전에서의 행사, 대형 출판사의 망가 출판사 인수로 뚜렷이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함부르크에서 새 망가 천국이 그 문을 열었다. 지난 7월 말, 200제곱미터의 면적에 달하는 알트라월드(Altraworld)가 개관하면서 망가, 만화, 웹툰 팬들은 책, 행사, 굿즈, 사인회 등을 상시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알트라월드는 2017년부터 일본 망가와 한국 웹툰을 중점적으로 출간하는 출판사인 알트라베어스(Altraverse)의 자사 매장으로, 1,500여 종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알트라월드의 오픈일에는 팬 사인회가 열렸고, 매장 입구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기나긴 줄을 볼 수 있었다.

출처
https://altraverse.de/backstage/eroeffnung-der-altrawor-ld-in-hamburg#close-categories-menu

온오프라인 체인 서점 탈리아(Thalia)의 플래그십 스토어도 마찬가지로 함부르크에 오픈하였다. 올 4월에 개장한 매장 1층에는 급신장한 분야인 청소년, 망가, 뉴어덜트, 판타지, 그리고 앞선 분야의 영미권 원서가 본래 큰 매출을 차지하는 분야인 소설, 범죄 소설, 논픽션과 함께 넓은 면적에 진열되었다. 장애물이 없어 휠체어나 노약자의 이용이 쉬운 본 플래그십 스토어는 일반 탈리아 지점보다 더욱 다채로운 청소년 소설 및 영미권 도서를 제공한다.

올해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장에서도 더 많은 코믹, 웹툰, 망가 관련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출판 관계자 및 일반 독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코믹스 비즈니스 센터(Comics Business Centre)에서는 관련 출판사와 에이전시를 만날 수 있으며(6.1홀), 도서전 기간 중의 수요일과 목요일 17시에 시작되는 해피 아워(Happy Hour) 동안에는 추가적인 공간에서 미팅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올해의 주빈국인 필리핀 또한 이곳에서 자국의 만화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7일에는 편안한 형식의 온라인 토크 행사인 코믹스 온 더 라이즈(떠오르는 만화, Comics on the rise)가 진행되며, 관련 투어 및 전문가와의 만남 등이 준비되어 있다. 망가 출판사는 3.0 홀에서 만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형 출판사와 관련하여, 이달에 펭귄 랜덤 하우스가 만화, 망가, 코믹 분야 콘텐츠 제공사인 크로스 컬트 엔터테인먼트(Cross Cult Entertainment)를 인수하고자 한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 후자는 2022년부터 스투트가르트에서 망가 컬트 스토어(Manga Cult Store)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7월에는 미국의 대형 출판사 하퍼 콜린스가 글로벌 아니메 브랜드인 크런치롤(Crunchyroll)의 프랑스 및 독일에서의 출판 사업을 인수하고자 한다는 뉴스도 발표되었다. 유럽에서 적극적으로 망가를 판매하고자 하는 하퍼 콜린스의 본 인수 계획은 독일 내의 망가 및 만화 등의 높은 인기를 잘 보여준다. 앞으로 이 장르가 얼마나 대중적인 인기를 얻을지, 그리고 일본 중심의 번역 출간에서 벗어나, 얼마나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만화가 독일에 출간될지 지켜보아야 하겠다.

출처
https://www.boersenblatt.net/news/verlage-news/knaur-bringt-bramble-nach-deutschland-341501
https://www.boersenblatt.net/home/thalia-eroeffnet-flagship-store-hamburg-371137?ss360SearchTerm=manga
https://www.boersenblatt.net/home/mehr-raum-fuer-comics-382521
https://www.boersenblatt.net/news/verlage-news/penguin-random-house-uebernimmt-cross-cult-entertain-ment-383725?ss360SearchTerm=manga
https://www.boersenblatt.net/news/verlage-news/crunchyroll-kuenftig-bei-harpercollins-381521

 

 

이달의 출판계 이슈
독일 출판계의 제도 변화 등에 대한 단신 모음

다음 달인 9월 30일, 독일 출판 서적상 협회(Börsenverein des Deutschen Buchhandels)를 새로이 이끌 이사회가 선출될 예정이다. 회장, 재무관, 출판사 대표 이사, 유통업체 대표 이사, 서점 대표 이사가 결정된다.

그리고 종이책과 관련하여, 독일 출판사에 파쇄된 종이책의 부수를 보고해야 할 의무가 생겼다. 6월에 통과된 유럽 연합의 에코디자인 규정안(Ökodesign-Verordnung) 때문인데, 의류나 신발처럼 판매되지 않은 제품이 단순히 폐기되는 것을 방지하고, 환경적 지속가능성 및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제품 및 상품의 내구성, 재사용성, 수리의 용이성 등을 의무화하는 규정이다. 출판계가 본 규정의 주요 타깃은 아니지만, 25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5천만 유로 이상의 매출액을 기록한 대형 출판사는 2026년 7월부터 매년 전년도에 파쇄한 도서의 무게와 그 이유를 자사 웹사이트에 게시해야 한다. 그리고 50~249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1천만 유로 이상, 5천만 유로 이하의 매출을 지닌 중형 출판사에는 이 규정이 2030년부터 적용된다. 이보다 작은 규모의 출판사는 보고 의무가 없다.

이어서 인쇄 산업 종사자에게 친숙한 이름인 하이델베르크 인쇄기 제조업체가 방위 산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7월 29일에 발표되었다. 하이델베르크사는 빈코리온 어드벤스드 시스템즈(Vincorion Advanced Systems)와의 협력을 통해 군사적으로 사용될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한다. 이를 통해, 하이델베르크사는 자사의 전자 제품, 주조, 시스템 통합 분야의 기술을 인쇄 외의 영역에 처음으로 적용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도서 낭독회 중재 플랫폼 ‘작가가 소파를 찾아요'(Autor sucht Couch)가 7월 21일에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본 온라인 플랫폼은 작가가 직접 행사 주최자, 독자, 출판사와 연결될 기회를 제공한다. 거꾸로 말하면, 누구나 작가와 직접 연락하여 낭독회를 예약할 수 있다. 저자는 프로필, 자신의 도서가 속한 장르,

거주지, 그리고 사례금을 게시하며, 행사 주관자는 적합한 저자를 찾아 바로 연락할 수 있다. 본 프로젝트는 디효어아겐텐(diehöragenten) 에이전시에서 시작하였다. 이 서비스는 “특히 지방 혹은 소규모의 행사와 관련하여 수요가 높으며, […] 훌륭한 낭독회의 실패 원인은 독자의 관심 부족이 아니라 부족한 연결 때문”이라고 플랫폼의 창시자 이네스 침친스키(Ines Zimzinski)가 말하였다. 출판사에는 시간 절약, 새로운 작가 발굴, 기존 작가의 낭독회 중재가 이점이며, 독자 또한 직접 작가의 낭독회를 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 플랫폼을 사용하려는 작가는 연 120유로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

출처
https://autorsuchtcouch.de
https://www.boersenblatt.net/news/boersenverein/wer-will-nachfolger-von-vorsteherin-karin-schmidt-frider-ichs-384231
https://www.boersenblatt.net/news/heidelberger-druckmaschinen-steigt-ruestungsindustrie-ein-383179
https://www.boersenblatt.net/news/boersenverein/neue-berichtspflichten-auch-fuer-verlage-381349
https://www.boersenblatt.net/home/autor-sucht-couch-geht-heute-online-381981

 

 

 

 

 

<출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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