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소설, 펭귄랜덤 하우스를 통해영어출판 확정, 개인출판사, 공동출판, 교재재작

대만 소설, 펭귄랜덤 하우스를 통해영어출판 확정, 개인출판사, 공동출판, 교재재작

 

 

3월 대만 즐판시장 보고서
코디네이터|박소영

 

이달의 출판계 이슈

대만 소설, 펭귄랜덤 하우스를 통해영어출판 확정

세계 죄대 줄만사 중 하나인 펭귄 랜덤 하우스가 대만 작가 이자잉(李佳類)의 소설 《오븐에 들어가기 좋은 날(進煙箱的好日子)》을 영어로 번역·출판발 예정이라고 대만의 언론사 <포커스 타이완>이 지난 2월 24일 보도했다. 《오븐에 들어가기 좋은 날》은 을해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에서 소설 부문 대샹을 받으며 주목 받 았다. 이 적은 주인공인 아단이 작가로서 슬럽프를 겪은 후, 자신의 정소년기를 회고하는 자전적 소설을 집 필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어 번역분도 없는 분인의 작품을 펭귄 랜덤 하우스에서 판섬을 가지는지 궁금 했었다는 이자잉 작가는 영문 졸만이 확정된 이후 ‘’펭귄 랜덤 하우스의 대만 문학에 관한 관심이 대만 문학 에 대만 세계 시장의 판섬을 반영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자잉의 대만 줍판사 또한 그의 작품이 메외에서 작 품성을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대만 점부가 LiFT(Literature from Taiwan)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 을 통해 대만 문학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전메진 펭귄 랜덤 하우스의 대만 문학 작품 번역 소식은 대만 문학 홍보를 위한 대만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하나씩 결실을 보고 있음 을 보여준다 현재《오븐에 들어가기 좋은 날》의 영어 번역분 졸만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메당 작품에 대한 영미권 독자들의 반응에 귀주가 주목된다.

잠고문헌
https://focustaiwan.tw/culture/202502240018

 

 

대만 문학의세계화를 이끈 번역가 두궈징(杜國淸) 별세

대만 문학을 대외에 소개하는데 평생을 바친 번역가 두궈징이 향년 83 세로별세했다. 대만 문화부는 지난 2월 27 일 성명문을 통메, 두궈징이 지난 2월 21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댜 국립 대만대학교 외국어문학과에 진학한 두궈징은 대학 시절 문학잡지 <현대 문학(現代文學)>의 편집자로 활동하며, 일분과 서구 시문학을 중국어권에 소개했다. 프랑스 시인 샤를 보르레르의 《악의 꽃》과 같은 작품을 중국어로 번역하는 등, 다 앙단 서구 문학 작품을 대만에 소개했다. 이후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중국 문학 박사틀 주|득한 두궈징 은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바버라 캠퍼스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만 대만 문학의 번역을 통해 대만 문학 의해외 확산에 이바지했다. 또한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대만 문학 및 중국 문학 관런 학술회의를 적극적으 로 주진하기도 하였다. 대만의 언론사 <포커스 타이완>의 지난 2월 27일 보도 내용에 따르면, 문화부는 그 의업적에 대해 ‘'두궈징은 대만 문학을 세계에 알리는 데 지대만 공헌을 하였으며, 그의 번역과 문학 연구를 통해 국제 사회에서 대만 문학에 대만 이해가 더욱 깊어졌고, 이는 앞으로 번역가와 연구자들에게 큰 유산 이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즐저
https://focustaiwan.tw/culture/202502270027

 

 

《대만 여행기 (Taiwan travelogue) 》의작가 양솽쯔(楊1X子) 미국 북투어 성료

죄근 글로벌 시상식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대만 여뻥기》의 작가 양솽쯔와 번역가 린킹(金翊) 이 북토크 를 진행했다. 《대만 여햄기》의 저자와 번역가는 미국 북투어를 통해 뉴욕과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독자들을 만났다.
앙솽쯔는 종 5일간, 8회에걸쳐 미국의 서점, 대학, 뉴욕 공공 도서판에서 북투어를 진쟁하였으며, 이번 북투어는 뉴욕 타이베이 문화 센터와 로스앤젤레스 타이완 아카데미를 통해 주관되며, 대만 문화부의 지원 을 받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완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대만 여행기》는 1938 년대 일분 식민 지 시대의 대만을 배경으로, 이름에 같은 한자를 가진 일본 여성과 대만 여성이 기자를 타고 대만 곳곳을 여 행하는 이야기를 다루며,대만의 전통 요리를 중삼으로 운화와 역사의 교자점을 창조하였다. 뉴욕 타이베이 문화 센터는 성명을 통해“이번 북투어가 해외에서 대만 문학과 역사에 대만 이해를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도|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댜
《대만 여행기》는 미국 전미 도서상의 번역 문학 부문에서 대만 문학 작풍으로는 죄조로 수상한 이후, 대만 문학을 세계에 알릴 열쇠로서 주목받고 있댜 타이베이 국제 도서전에서도 이와 관련만 포럼이 진햄되었으 며, 메당 도서에대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되였다. 대만 졸판업계의 기대를 만 몸에 받는 《대만 여헝기》가 국제 시장에서 얻을 죄종 성적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줄저
https://focustaiwan.tw/culture/202502110022

 

 

2·28 을 앞두고, 대만의 현대사를 다룬 이자오(李喬)의 소설에재조명

2·28 사건의 78 주년을앞두고, 2·28 사건을 주제로 만 이자오(李喬)이 소설 《묻힌 원한:1947( 埋究:1947)》을 주제로 한 북토크가 개죄되었다. 2·28 사건(二二八事件)은 1947 년 2월 28일에서5월 16 일까지대만 전 역에서 일어난 민중봉기 사건이다. <타이완뉴스>의 지난 2월 25일 보도 내용에 따르면, 제2자 세계대전이 종전한 지 1년 반이 지나지 않아 발생한 2·28 사건은 대만 현대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로 평가받는 사건 중 하나이다 민간인을 대상으로 만 무자별 제포 및 숙정이 이루어지며 대만 역사상 가장 암울만 사건으로 남았으며, 2-28 사건 당시 희생자들은 폭도 또는 반역자로 낙인찍히며 고통받았다.

작가인 이자오는 10 년 동안 자료를 조사한 후, 70만 자 분량의 작폼을 3년 반 만에 완성하였다. 1995년 기는 자비로 슬판을 진행하며, 이 소설은 자신의 조국인 대만에 대한 빚이라고 언급했다. 이자오의 소설 《묻 힌 원한:1947》은학살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인 국립 대만대학교 의과대학 5학년생예전쯔(葉貞子)의 이야 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군경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후 임신하게 된 예전京는 낙태를 시도했으나 실패하 고,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한 후, 사회적 낙인과 편견 속에 살아가며 대만의 식민지 역사 속에서 비극적인 현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이번에 진햄된 북토크는 대만 유수 언론의 관심을 받았으며 <타이완뉴스> 이외 에도 <하카 뉴스>,<중앙통신사> 등 다양한 언론이 북토크에 대해 보도했댜

잠고문헌
htt ps://hakkanews .tw/2025/02/24/on-the-eve-of-t he-78th-anniversary/ htt ps://ww w.taiwannews .eom.tw/news/6045318

 

 

대만의계엄령 시절 금서와 관련한 전시 <침묵 당한 페이지(Silenced Page)> 진행

2-28 사건과 관련한 전시 또한 진행되였다. 국립 228 박물관은 죄근 대만의 검열 역사를 다룬 전시 <짐 묵 당한 페이지>를 진행했다. 계엄령 시기 대만에서는 좌파 서적과 섹슈열한 내용을 다룬 도서와 반정부적 성향을 띤 도서는 물론 무협 소설과 사전까지 금지되었다 실질적으로 정부가 정지적으로 동의하지 않는 모 든 도서가 금지되었댜 대표적인 사례로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무협 소설 작가인 김용의 소설들이 ‘권위에 도 전하는 인물이 등장한다’라는 이유로 금지되었었고, 독일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번역자가 좌파 성 향이 있다는 이유로 금서로 분류되였었다이러한 검열을 피해서 출판을 시도하는 이들도 있었으나, 많은 작 가가 짐묵을 강요당했고 집필을 포기했었다. 국립 228 박물관은 전시에 검열 도서관 코너를 준비해, 방문자 들이 당시의 금서를 읽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틀 통애 대중들이 검열의 역샤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 록 하였다 해당 전시에 대해 보도한 대만의 언론사 <타이베이 타임즈>는 위의 전시는 대만의 역사에서 검 열이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며, 줄만의 자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는 점을 일깨워준다고 평하였다

오늘날 대만은 언론과 줄판이 가장 자유로운 국가 중 하나이다. 미국 국제인권단제 프리덤하우스(Free­ dom Hou se)가 지난해 10 월 발표한 ‘2024 인터넷 자유도 조사’에서 대만은 79점을얻으며, 아시아 국가 중 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자유로운 인터넷 접근 기회와 콘텐츠 이용 제약 즉면에서 대만은 다른 아 시아 국가들보다 월등히 높은 자유도를 보인다. 오늘날 대만에서 자유로운 출판과 표현이 가능해진 것은 과 거의 검열과 탄압에 저항만 이들의 회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계엄렁 시기의 강력만 검열과 언론 탄압을 겅험 만 대만 사회는, 이를 반면교사 삼아 줄판과 표현의 자유를 민주주의의 핵심 가지로 자리 잡게 하였다 국립 228 박물관에서 진행된 <짐묵 당한 페이지> 전시는 단순히 과거의 탄압을 기록하는 데 그지지 않고, 오늘 날 줄판업계에 경종을 울린댜 해당 전시는 대만의 줄판 업계에 검열의 역사가 반복도|지 않도록 겹각삼을 일 깨우며, 자유로운 졸만 혼명을 지속적으로 수호메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댜

출저
https://www.taipeitimes.com/News/feat/archives/2025/03/01/2003832690
https://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7idxno=310212

 

 

대만 학자《피네간의 경야》의 중국어 번역 완성

대만의 학자 량순제(梁孫傑)가 10 년 이상의 작업 끝에 아일랜드 문학 거장 제임스 조임스의 《피네간의 겅 야》의 중국어 번역을 완성했다 《피네간의 겅야》는 19 39년에 술판된 소설로서,'난해한 문장과 신조어 등으 로 읽을 수 없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던 책이다. <타이완뉴스>의 지난 2월 18일 보도 내용에 따르면, 《피네 간익 경야》는 주로 영어로 사였지만 6 0개 이상의 언어 요소가 혼합되어 있으며, 정제성, 젠더, 민족주의, 종 교와 같은 다양한 주제를 참고하고 있느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한 작품이기 때문에 명확한 문장 구조나 문맥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보도되였다. 《피네간의 겅야》는 국내에서는 故김 종건 고려대 영어교육과 명예교수에 의해 2012년에 일찍이 번역되였다.
량순제는 1997 년 박사 학위 취득 이후, 《피네간의 경야》를 번역하기로 결삼했다. 이번에 졸간된 그의 번 역분은 종 3권에이르며, 이는 전 세계에서 출판된 21번째 완전만 번역분이다 량순제는 작가인 제임스 조임 스의언어적 실험 정신을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언어를 혼합하였다. 량순제는 번역 과정에서 대만어, 객가어, 원주민 언어, 일분어, 한국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잠고문헌 https://www.khanco.kr/article/202312041106011 https://www.taiwannews.eom.tw/news/6039114

 

 

세계최대 선상 서점, 돌로스호프(LogosHope) 대만 방문

세계 죄대 규모의 선상 서점으로 알려진 둘로스호프가 대만을 방문했다. 돌로스호프는 지난 1970년부터 시작된 메상 도서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 세계 150개국을방문하며 4,900 만 명이상의 방문객을 맞이 만 대형 도서관 선박이다. 지난 2014년 방한했던 이력이 있기도 하다. 이배의 실제 크기는 노아의 방주와 비 슷한 크기로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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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로스호프예약페이지

 

<타이완투데이>의 지난 2024 년 12월 19일 기사에 따르면, 돌로스호프는 가오슝에서 시작해 화렌을 거
쳐 기륭에서 대만에서의 정박을 마칠 예정이다. 대만 방문 기간은 2024 년 12월 18일에서2025 년 3월 9일 까지로 약 3달 동안이다 돌로스호프는 약 2,000 권 이상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도서 주제는 과학, 의학, 예술, 언어, 신앙, 주|미, 스포츠 등 다양하다. 이 중 320 권은 대만 메앙위원회(Ocea n Aff a「i  s  Council, OAC) 가 기증한 도서로 알려졌다.<비지니스 투데이>의 지난 2월 28일 보도에 따르면, 돌로스호프에서는 단순한 도서 전시 이외에도 음악회, 레고 블록 챌린지 등의 다양만 프로그램이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내 카페에서는 커피와 아이스크림, 팝콘 등의 간식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방문객들이 독서와 함께 여유로운 시 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방문을 희망하는 이들은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을 통해 돌로스호프에 방문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50대만 달러(만화 2,221원)로책정되었다 입장 시 20대만달러의 바우저(만화 888 원) 가 지급된다 6세 이하 어린이와 65 세 이상 노인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죄근 대만에서는 독서를 진숙하게 느껄 수 있는 다양만 프로그램과 할동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댜 바다 우I에 서 자연을 느끼며 독서롤 즐길 수 있는 돌로스호프의 방문 또한, 단순한 잭 읽기롤 넘어 독 서 자제롤 하나의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대만의 출판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 데 이러한 새로운 독서 경험의 제공들이 새로운 활로를 제공할 수 있을지 눈걸이 간다.

잠고문헌
https://www.christiantoday.eo.kr/news/271460
https://www.taiwantoday.tw/Society/Top-News/263294/FIoating-bookshop-docks-around-Taiwan
https://www.businesstoday.eom.tw/artic le/category/183031/post/202501060049/
https://gbaships.littleboxoffice.com/events/102975

 

 

문화부 <제 47 회 조·중·고등학생 추천 도서 선정> 신청 접수

문화부가 주죄하는 제47회 조·중·고등학생 주전 도서 선정이 온라인 접수를 마셨다 메당 행사의 목적은 대만 내 독서 인구의 확대와 아동, 정소년 및 정년층의 독서에 대만 흥미를 증대하기 위함으로 알려졌다 3월 13일에 마감된 해당 접수는 2024년 1월 1일에서12월 31일 샤이에 술판된 도서(전자책, 오디오북 포함)를 대상으로 만다. 이번에 선정되는 분야는 그림책, 자연과학, 인문사회, 문학, 만화 등 8개 분야이다.

대만 소설, 펭귄랜덤 하우스를 통해영어출판 확정, 개인출판사, 공동출판, 교재재작

출처
https://www.moc.gov.tw/News_Content.aspx?n=105&s=230671

 

 

 

 

 

<출처>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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